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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out graduation of Hyundai construction

Korea M&A 2006. 5. 24. 22:14

Abstract
Hyundai construction Co., LTD early have graduated  Work Out process
After deciding former negotiator of Daewoo construction, the lenders group will plan to sell this company.

more detail information, contact me. nemor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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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조기졸업했다.

지난 2001 3월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 지 52개월 만이다.

현대건설은 24일 공시를 통해 25일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리파이낸싱으로 기존 채권을 조기 상환하고 주주협의회 구성을 끝내 지난달 7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결의한 워크아웃 조기종결 요건을 충족했다.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현대건설 지분 매각을 위해 6월 말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이후 매각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달 18일 현대건설의 워크아웃 조기종결안을 98.71%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와 관련, 종수 현대건설 대표는 "채권단 공동 관리체제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자금 집행 때 채권단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완전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 자율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간부문의 영업 경쟁력 회복에 주력해 건설명가로서 주택건설업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워크아웃 졸업을 계기로 자율경영 체제에 들어가게 됐지만 특별약정을 통해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은 여전히 채권단 통제를 받게 된다.

[이택수 기자 /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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